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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단독] 타이어 고치러 갔다 '펑'…공기압에 숨진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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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타이어 수리를 맡기러 갔던 70대 남성이 길가에 세워둔 타이어가 폭발해 숨졌습니다. 수리점에서 낡은 타이어에 바람을 넣다가 터진 걸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KNN 최혁규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인도에 널브러진 타이어 사이로 여성 두 명이 걸어갑니다.

잠시 뒤, 같은 길로 한 남성이 걸어 나오고 갑자기 옆에 있던 타이어가 폭발합니다.


큰 충격에 이 남성은 타이어 더미로 바로 쓰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