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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내릴 때 교통카드 안 찍었더니 '누적 216억'…서울시 수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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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서는 버스에서 내릴 때 카드를 찍지 않으면 갈아탈 때 할인을 받지 못합니다. 승객 입장에서는 억울하게 돈을 더 내는 건데, 이런 금액이 최근 5년 동안 220억 원에 달하고, 모두 서울시의 수익으로 돌아가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김민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버스에서 내릴 때, 습관처럼 카드를 찍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김태웅/서울 종로구 : 안 찍고 내리면 돈이 추가로 부과되니까 그게 좀 무서워서라도 찍고 내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