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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스브스픽] 쓰레기 더미 속 '반짝반짝'…봉투 열어보니 웬 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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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 쓰레기 더미 속에 있던 검은 봉지.

그런데 그 안에서 번쩍이는 수십 개의 금반지들이 발견됐습니다.

지난 7월 25일 새벽 경기도 용인의 한 금은방.

오토바이를 타고 온 남성이 주변을 쓱 둘러보더니 갑자기 망치로 금은방 유리창을 깨기 시작합니다.

남성이 침입하자 뿌연 연기가 금은방 안을 가득 채웁니다.

경비업체에서 설치한 연막탄이 있었던 겁니다.

하지만 남성은 진열대에 있던 귀금속들을 챙겨 유유히 달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