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팽재용 사회부 기자>
검찰이 어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백현동 개발 의혹' 배임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이미 2개의 재판을 받고 있는 이 대표는 부담이 더욱 커지게 됐는데요.
사회부 법조팀장을 맡고 있는 팽재용 기자와 함께 검찰의 기소 내용, 앞으로의 재판 일정과 전망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질문 1> 지난달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이후 검찰이 사건처리를 고심했는데요. 결국 백현동 의혹을 먼저 기소하기로 결정했네요.
<질문 2> 지난달 법원은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해당 의혹의 직접 증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는데요. 검찰은 혐의 입증을 자신하고 있죠.
<질문 3> 검찰은 어제 이 대표의 백현동 의혹을 기소하면서 앞서 기소했던 대장동 의혹 사건과 병합 신청을 했습니다. 이게 어떤 의미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4> 이 대표는 현재 대장동 의혹과 지난 대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2개 받고 있습니다. 추가 기소가 된 만큼 재판 출석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이죠?
<질문 5> 검찰의 기소가 더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여전합니다. 이 대표가 받는 재판의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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