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날씨] 저녁에 기온 '뚝'…내일 전국적으로 요란한 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13일)도 크게 나는 일교차에 맞춰 옷차림을 잘 갖춰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서울 기온이 22도까지 오르며 활동하기 수월하겠지만 저녁에는 금세 기온이 떨어질 텐데요.

특히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이후 기온이 더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는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까지 떨어지며 반짝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은 제주와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5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중부를 중심으로 오후부터 빗줄기가 굵어지는 곳이 있겠는데요.

지속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일시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요란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도 하늘 표정이 좋지는 못합니다.

하늘에 구름이 가득 지나고 있어 조금 흐린 편이고요. 일부 옅은 안개에 시야도 뿌연데요.

앞으로 별다른 비 예보는 없지만 계속해서 구름이 많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를 비롯해 강릉과 대전 22도, 부산은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비가 내린 뒤 모레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크게 나는 기온 차이를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