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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보증보험 특약도 맺었지만…전세 사기 '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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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수원 일대에서 전세 사기를 당한 것 같다는 사람들의 신고가 계속 늘고 있다고 어제(11일) 전해 드렸습니다. 피해자들은 전세 사기를 피하려고 보증보험 특약도 맺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제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년 전 경기 수원시에서 보증금 1억 7천만 원짜리 빌라를 전세 계약한 20대 A 씨.

계약 만료 2주 전 갑자기 집주인과 연락이 끊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