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두고 강도 높은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오늘(12일) SNS에 "당 윤리위에 강서구 선거에서 이준석이 저지른 해당 행위를 고발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안 의원은 이 전 대표에 대해 "강서구청장 선거가 어렵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이 다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는 와중에 조금이라도 당을 도와주기는커녕 비판에만 몰두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부 총질로 연명하며 청년들에게 아무런 귀감이 되지 않는 이준석은 이제 제명되어야 한다"며 "현재 징계상태인 이준석 제명을 위해 당 윤리위에 제소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안 의원의 SNS 글을 공유하며 "말도 안 되는 내용을 길게 쓰고 자빠졌죠?"라며 최근 논란이 된 막말을 거론해 비꼬았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김수영, 출처 : 페이스북,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두고 강도 높은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오늘(12일) SNS에 "당 윤리위에 강서구 선거에서 이준석이 저지른 해당 행위를 고발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안 의원은 이 전 대표에 대해 "강서구청장 선거가 어렵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이 다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는 와중에 조금이라도 당을 도와주기는커녕 비판에만 몰두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