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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D리포트] 인파 감지 지능형 CCTV…밀집 사고 방지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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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걷는 사람마다 형광색 테두리가 자동으로 설정되고, 화면 왼쪽 상단에 인원수가 계산됩니다.

단위 면적당 인원을 자동으로 측정하는 지능형 cctv로, 서울시가 대규모 행사 때 발생 가능한 밀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했습니다.

평상시엔 자치구가 인파감지 CCTV를 모니터하고, 자동 감지된 밀집 정보는 전자 표지판을 통해 시민에게 공유됩니다.

밀집도는 1제곱미터당 3명이 모이면 주의, 4명이면 경계, 5명이면 심각 단계로 구분되는데, 위험 징후에 해당하는 심각 단계 시에는 서울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에 즉각 전파되는 시스템도 구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