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오지급"…소상공인 7,600여 업체 손실보상금 반납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제 365]

정부의 오지급으로 소상공인 업체 7천600여 개가 코로나19 손실보상금을 반납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중기부는 손실보상금 지급 초기 계산·시스템 오류 등으로 올해 7월 말까지 지급 대상의 1.8%인 5만 7천583개 업체에 530억 2천만 원을 잘못 지급했습니다.

중기부는 이에 따라 2021년 4분기부터 조치를 취했지만, 아직도 소상공인 업체 7천609개를 대상으로 226억 1천만 원을 환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