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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늦잠 잤습니다" 8분 지각한 고3 목 조르고 뺨 때린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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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담임교사가 학생의 목을 조르고 뺨을 때린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8분가량 지각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대전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대전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고3 담임교사 A 씨가 한 학생의 목을 조르면서 벽으로 밀친 뒤 복도로 나가 있으라고 지시했습니다.

등교 시간을 8분가량 넘겨 교실에 도착한 학생에게 지각 사유를 묻자 "늦잠 잤습니다"라고 대답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