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승스님 |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사단법인 '상생과평화'는 제1회 해평상(海平賞) 수상자로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상월결사 회주 자승스님과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상생상(相生賞) 수상자로 선정된 자승스님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33~34대 총무원장을 맡으며 공생과 상생의 정신으로 불교계를 이끌어 온 점 등을 인정받았다.
평화상(平和賞) 수상자로 선정된 김동호 전 집행위원장은 부산영화제를 아시아 대표영화제로 이끌며 K컬처를 확산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한 점 등이 인정됐다.
상생상과 평화상 수상자는 각 1천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시상식은 다음 달 1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다.
해평상은 종교 간 화합을 도모했던 해평(海平) 한양원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지정한 상이다.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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