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쌀쌀했지만, 낮에는 따스한 가을 햇살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오른 하루였습니다.
내일(11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는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습니다.
시간대에 맞게 옷차림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강원도 산지에서는 속속 첫 단풍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지난주에 설악산과 오대산에 이어 오늘은 치악산에서 첫 단풍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첫 단풍은 산 정상에서부터 약 20%가량이 물들었을 때를 말하는데요.
이로부터 약 20일 정도 후면 단풍이 절정을 맞이합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서 농작물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또 광주의 낮 기온은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구름양이 많아지겠고요, 토요일에 중부와 전북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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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쌀쌀했지만, 낮에는 따스한 가을 햇살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오른 하루였습니다.
내일(11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는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습니다.
시간대에 맞게 옷차림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강원도 산지에서는 속속 첫 단풍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지난주에 설악산과 오대산에 이어 오늘은 치악산에서 첫 단풍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