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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성지 순례객 360여 명 철수 시작…"최악의 상황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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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사태로 걱정이 큰 건 이스라엘에 있는 우리 성지 순례객들입니다. 정부는 360여 명의 우리 순례객을 오늘(10일)부터 우리 국적기를 통해 철수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번 충돌이 전쟁으로 격화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대피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이스라엘 현지 교민은 현지 시각 오늘 오후 우리 국적기가 텔아비브 벤 구리온 공항에 도착할 거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