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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신림역 인근서 '질식 위험' 할론 가스 누출…지하철역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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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9일) 낮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 질식의 위험성이 있는 가스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근처에 있던 건물 지하에서 이 가스가 새어 나온 건데, 이 때문에 한때 신림역에는 사람들의 출입이 통제됐고, 전동차도 멈추지 않고 그대로 통과했습니다.

김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 오후 2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 한 쇼핑센터 지하실에서 할론 가스가 새어 나왔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