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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중국 증시가 국경절 연휴(9월29일~10월6일)을 마친 첫거래일인 9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4% 내린 3096.92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03% 내린 1만106.96에,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26% 하락한 1998.61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5% 넘게 오르는 등 위기감이 커지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거래일(9월28일)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 오른 3110.48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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