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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1천만 원 주면 한 채 사요"…그래도 아파트 텅텅 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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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서는 강남 같은 인기 지역 아파트는 한 채에 수십억 원에 달하지만, 지방에 가면 1천만 원도 안 되는 아파트들이 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싼데도 비어 있는 채 방치된 집들이 적지 않은데, 김승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충청북도 보은의 5층짜리 아파트.

외벽 곳곳이 떨어져 나갔고, 베란다 난간은 심하게 녹슬었습니다.

18평 아파트 내부로 들어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