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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글로벌D리포트] 뉴욕 지하철 총격범에 "종신형 x 10회"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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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무차별 총격을 저지른 남자에게 법원이 종신형을 10번 연달아 선고했습니다.

64살 프랭크 제임스는 작년 4월 아침 출근길 뉴욕 지하철 문이 닫히는 순간 연막탄 2개를 던져 넣은 뒤에 권총으로 32발을 발사하고 사람들과 섞여서 도망쳤습니다.

이 사건으로 5명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10명이 다쳤지만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오늘 뉴욕연방 지방법원은 프랭크 제임스에게 당시 피해자 1명당 종신형 1번씩, 총 10번을 연달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