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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뉴스딱] 카드사만 배 불린 신용카드 국세 납부…'수수료' 납세자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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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로 국세를 낼 때 수수료를 납세자가 부담하면서 카드사의 배만 불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금융감독원로부터 받은 8대 카드사들의 국세 신용카드 납부 현황을 보면,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국세 금액은 올해 8월까지 9조 3천6백여 억 원, 납부 건수는 222만여 건으로 집계가 됐는데요.

국세 납부로 납세자가 부담하는 카드 수수료는 지난해 1천298억 원을 기록하는 등 최근 6년간 4천82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