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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증거 부족, 학폭 아니다"…'은폐 의혹' 수사에 나선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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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서울 양천구에서 고등학생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학생이 다녔던 학교와 교육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학교 측이 학교폭력을 은폐했다는 의혹 때문인데,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 7명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보도에 최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유골함 주변에 야구공과 꽃다발, 학생증이 놓여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극단적인 선택을 한 17살 오 모 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