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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스브스픽] 길에서 갑자기 쓰러진 시민…경찰이 '콜라' 먹여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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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버스터미널 인근 길가에서 한 40대 남성이 쓰러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이 남성의 상태를 살펴봤습니다.

의식이 희미하게 남아 있던 남성은 경찰에게 자신이 "저혈당을 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출동한 경찰들은 곧바로 역할을 나눠 인근 마트와 모텔로 달려갔습니다.

마트에선 콜라를 샀고, 근처 모텔에서 숟가락과 빨대를 구해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