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서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하는 소강석 목사 |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사단법인 글로벌에듀 이사장인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는 4일(현지시간)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가 부산으로 결정되도록 지지해 줄 것을 아프리카 정관계 인사들에게 호소했다고 새에덴교회가 5일 전했다.
아프리카를 방문 중인 소 목사는 '2023 한국·아프리카 고위급 회담'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만찬에서 대한민국의 경제적 위상을 소개하는 영상을 선보이고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교회 지도자로서 여러분이 부산으로 꼭 오시면 좋겠다는 마음이 강렬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3일에는 르완다에서 글로벌에듀가 지원하는 현지 학교 증축을 위한 기공식에 참여했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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