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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글로벌D리포트] 10대 이란 소녀 혼수상태…"히잡 문제로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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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수도 테헤란의 한 지하철역입니다.

히잡을 쓰지 않은 10대 소녀들이 나란히 앉아 지하철을 기다립니다.

열차가 도착하자 차례로 탑승하더니, 곧바로 일행 중 한 명이 밖으로 나옵니다.

이어 바닥에 쓰러진 이를 사람들이 객차 밖으로 끌어냅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이는 16살 소녀 아르미타 가라완드로 학교에 가던 길이었습니다.

[마수드 도로스티 / 테헤란 지하철 운영사 대표 : 16세 소녀 (아르미타 가라완드)는 학교에 가기 위해 지하철 4 호선 소하다 역으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