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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복잡한 가점에 아파트 청약 '당첨 후 취소'…방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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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파트 청약 과정이 워낙 복잡하다 보니 실수로 정보를 잘못 입력해서 당첨됐다가 취소되는 사례가 올해만 3천 건에 달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서 청약 신청자가 잘못된 정보를 입력하면 당첨 전에 미리 알려주는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호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

7백여 세대를 분양했는데, 이 중 50세대 가까이 당첨 통보까지 된 이후 취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