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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태국 방콕 쇼핑몰서 14살 소년 총기 난사…7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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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국 수도 방콕에서 14살 청소년이 총기를 난사해 7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범행이 일어난 장소는 한국인도 자주 찾는 관광 명소로 알려진 곳입니다. 경찰은 총을 쏜 소년을 체포해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고객들과 매장 직원들이 빠른 걸음으로 쇼핑몰을 빠져나갑니다.

총성이 들리자, 소리를 지르며 뛰어가기 시작합니다.

현지시간 3일 오후, 태국 방콕 빠툼 완의 한 쇼핑몰에서 무차별 총격이 발생했습니다.


유명 브랜드와 영화관이 들어선 관광 명소로, 한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