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 집중 홍보 활동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고용·산재보험 가입 촉진을 위해 4일부터 한 달간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한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이 기간 열리는 'IFS(국제 프랜차이즈 쇼)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5∼7일), '국악로 페스타 행사(13∼14일), '종로 한복 축제'(20∼22일)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소상공인, 예술인 등에게 고용·산재보험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박종길 이사장은 소상공인 밀집 지역을 찾아 커피를 제공하고 '사장님'도 가입할 수 있는 고용·산재 특례 제도를 직접 홍보할 예정이다.
공단은 보험료가 부담되는 소상공인을 위해 보험료의 80%를 지원하는 두루누리 지원 사업도 집중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은 국민연금, 건강보험과 함께 '4대 보험'을 이룬다.
고용보험은 근로자가 실직한 경우 생활 안정을 위해 일정 기간 급여를 지급하기 위한 보험이다. 산재보험은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와 그 가족의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보험이다.
박 이사장은 "근로자, 노무 제공자, 예술인 등을 1명이라도 고용하고 있다면 이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고용·산재 보험에 지금 바로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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