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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뉴스딱] "화장실 먼데 10분?"…지하철 '재승차 무료' 5분 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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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반대방향으로 잘못 탑승해서 추가 요금을 내야 했던 경험 있으실 텐데요.

시범운영기간 10분이었던 환승시간이 15분으로 늘어납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지하철 하차 후 재승차 제도'를 확대해 정식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하차 태그 후 15분 내 같은 역에서 다시 타면 환승을 적용해 추가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하철을 잘못 타 반대 방향 플랫폼으로 건너가야 하거나, 화장실이 급해 개찰구 밖으로 나가는 경우에도 이제는 기본운임을 추가로 내지 않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