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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미성년자 주주 76만 명…보유 종목 1위는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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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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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식회사 주주로 이름을 올린 미성년자가 76만 명에 달하고 보유 종목 1위는 삼성전자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미성년자 주식 보유 인원은 75만 5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미성년자 주주는 2019년까지만 해도 9만 8천여 명에 그쳤지만 2020년 27만 3천 명, 2021년 65만 6천여 명으로 급증하더니 지난해에는 70만 명을 돌파한 것입니다.

종목별로 보면 국내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의 미성년자 주주 수가 53만 2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카카오 12만 8천여 명, 현대자동차 6만 7천여 명, 네이버 6만여 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 minpy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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