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이슈 동아시아 영토·영해 분쟁

필리핀, 내달 남중국해서 美·日 등과 합동 훈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필리핀이 중국과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일본 등과 합동 해군훈련을 실시합니다.

필리핀 해군은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 루손섬 남부 해안 지역에서 미국 등과 연례 합동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필리핀을 중심으로 일본, 호주, 캐나다, 영국, 프랑스, 호주 등에서 총 2천여 명의 병력과 함정이 참가합니다.

필리핀 해군은 "이번 훈련은 국제 방위 협력을 강화하고 규칙에 기반을 둔 국제 질서를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대잠전, 대지전, 대공전, 전자전 등에 대비해 전투력을 향상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1951년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미국과 필리핀은 최근 군사적 협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년 YTN 신입사원 공개채용 [모집공고] 보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