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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D리포트] 국토부 "'문 열린 채 비행' 아시아나 초동 대응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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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안으로 강한 바람이 들이닥치고, 승객들 머리카락과 옷가지가 심하게 날립니다.

지난 5월 착륙 중이던 아시아나 여객기에서 비상문 바로 앞에 앉아 있던 승객 이 모 씨가 강제로 비상문을 연 겁니다.

승객 이 씨가 문을 열 당시 비행 고도는 213m.

문이 열린 채로 항공기는 겨우 활주로에 착륙했습니다.

국토부는 당시 항공사의 초동 대응이 부적절했다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