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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숨진 팀장 하루에 12시간 넘게 근무했었다…"위법 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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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5월 LG디스플레이 직원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이 있었습니다. 이후 노동부가 과도한 업무 부담이 있었는지 근로 감독을 벌였는데, 이 직원이 하루 12시간 넘게 일했고, 회사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연장 근로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엄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변에서 LG디스플레이 팀장급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