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세관에 쌓이는 중국발 명품 위조품…"처치 곤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가 끝난 이후 명품 브랜드 위조품을 몰래 들여오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정품 시가 275억 원 상당의 위조품을 들여온 밀수업자가 구속되기도 했는데, 이 많은 위조품들을 처리하는 것도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보도에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세관창고 안으로 들어서자 200여 개의 박스가 쌓여 있습니다.

롤렉스 시계, 구찌 핸드백 등 1만 7천500점, 정품 가격으로 275억 원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