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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단독] 커터칼 휘두르고 피해자 탓…반성 없는 가해자 '학급교체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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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학교 2학년 교실에서 한 학생이 커터칼을 휘둘러 같은 반 학생이 다치는 일이 있었는데, 학교폭력위원회의 처분이 논란입니다. 가해 학생의 괴롭힘이 한두번이 아니었고 반성도 하지 않는데, 강제 전학이 아니라 반을 바꾸는 걸로 그쳤다는 겁니다.

이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검붉은 왼쪽 새끼 손가락, 실밥도 보입니다.

커터칼에 베여 봉합한 중학교 2학년 학생의 손가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