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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지금 이 건물 안에 몇 명?" AI는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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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느 지하철 역, 어느 건물 안에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유동 인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얻은 데이터를 재난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조을선 기자입니다.

<기자>

오후 4시쯤 서울의 한 백화점입니다.

이 시각, 백화점 건물 안에 몇 명이 있을까?

한 통신사가 개발한 AI 유동인구 기술로 분석하니 5천여 명이 있었고, 하루 동안 6만 2천여 명이 다녀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