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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공무원이자 피아니스트…또 다른 나 '부캐'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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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캐릭터를 줄인 '부캐'는 또 다른 나를 의미하는 말이죠. 요즘 주 직업과는 별도로 취미 활동을 전문적으로 하면서 '부캐'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심우섭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서울 성동구 주민센터에서 7급 공무원으로 일하는 학구 씨, 피아노 연주와 감상은 그의 오랜 취미입니다.

퇴근 후 찾은 음악 연습실, 피아노 앞에 앉자마자 눈빛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