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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업계가 디지털 트윈 구축 및 활용을 위한 모바일 맵핑 시스템에 대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연구원들이 주차장, 캠퍼스, 건물 내부 등 차량이 가지 못하는 지역의 고정밀지도를 제작하는 '아르고스 모바일 로봇'을 테스트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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