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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지난달은 관측 사상 가장 뜨거운 지구…"지옥 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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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여름 지구촌 곳곳에서 폭우와 홍수가 이어졌습니다. 기후 변화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았는데, 실제로 지난달 전 세계 평균 해수면 온도는 역대 가장 높았고, 열대성 폭풍도 8월 기준으로는 역대 3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제 지옥 문이 열렸다는 경고까지 나왔습니다.

김경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대참사가 발생한 리비아 데르나시의 대홍수는 열대성 폭풍이 시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