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급속하게 늘면서 관련한 사건 사고도 줄을 잇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오피스텔 베란다에서 맹견에 물어뜯긴 개가 포착돼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베란다에서 키우는 맹견 논란'입니다.
최근 한 소셜미디어에는 제발 널리 퍼뜨려달라면서 한 오피스텔의 베란다 공간을 촬영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베란다에서 검정 개 2마리가 갈색 개 1마리를 양옆에서 물어뜯는 참혹한 광경이 담겨 있었는데요.
이 영상을 제보한 글쓴이는 경기도 부천의 한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데 몇 달 동안 이런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맹견으로 보이는 개 2마리가 갈색 개를 지속적으로 공격하는데도 견주는 이들을 분리하지 않고 계속 베란다 공간에 같이 놔두고 있다며 동물보호단체에 도움을 요청했는데요.
얼마 전에는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지만, 견주가 신경 쓰지 말라고 말하니 그냥 돌아갔다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SBS](//thumb.zumst.com/530x0/https://static.news.zumst.com/images/43/2023/09/20/4a1f761cb62c4be6b0ce050639dc74a8.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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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애초에 오피스텔 베란다에서 맹견 키워도 되는 거냐", "누가 봐도 상태 안 좋고 방치 맞는데 빨리 구조됐으면", "개는 두말 할 것 없고 저 집 이웃도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jjcc7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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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급속하게 늘면서 관련한 사건 사고도 줄을 잇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오피스텔 베란다에서 맹견에 물어뜯긴 개가 포착돼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베란다에서 키우는 맹견 논란'입니다.
최근 한 소셜미디어에는 제발 널리 퍼뜨려달라면서 한 오피스텔의 베란다 공간을 촬영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베란다에서 검정 개 2마리가 갈색 개 1마리를 양옆에서 물어뜯는 참혹한 광경이 담겨 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