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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도심 난투극 조폭 기소 놓고 검찰에 섭섭한 부산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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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만류했던 범죄단체 뒤늦게 적용", 검찰 "당시는 증거 부족"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김선호 기자 = 도심 난투극을 벌인 조직폭력배를 직접 수사로 무더기 기소했다는 검찰 발표에 대해 해당 사건을 처음 수사한 경찰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19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폭처법) 위반 등 혐의로 부산의 양대 폭력 조직 칠성파와 신20세기파 소속 조직원 5명을 구속기소하고 7명을 불구속기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