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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조국 아들 허위 인턴 확인서' 최강욱 유죄…의원직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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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 전 법무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활동서를 써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 판결이 확정된 데 따른 것으로 최 전 의원은 대법원 판단까지 3년 8개월이 지나는 동안 국회의원 임기의 80%를 채우고 의원직을 잃게 됐습니다.

여현교 기자입니다.

<기자>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은 지난 2017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이 자신의 로펌에서 인턴 활동을 했다고 허위 확인서를 발급해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