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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가야고분군 속 고대문명 다양성…한국 16번째 세계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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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낙동강 유역을 중심으로 번성했던 고대 국가 가야의 고분 유적을 묶은 가야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가 보유한 세계유산은 16건으로 늘었습니다.

장선이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가야산 자락 능선 위로 크고 작은 봉토분 700여 기가 늘어서 있습니다.

5, 6세기 가야 북부지역을 통합하면서 성장한 대가야를 대표하는 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