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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뜻은 지지하지만…" 논란 부른 기후 활동가들 시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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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법원이 도로 점거 시위를 벌인 기후 활동가에게 처음으로 집행유예가 아닌 징역형을 선고한 게 얼마 전 일인데요.

효과가 없는 걸까요, 또다시 기후 활동가들의 시위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스프레이로 얼룩진 독일 통일의 상징'입니다.

과거 독일이 분단됐을 때 동쪽과 서쪽을 드나드는 길목 역할을 하던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문입니다.

통일된 독일을 상징하는 역사적 기념물인데 온통 얼룩덜룩, 심상치 않은 모습이죠.


독일의 기후 활동가들이 어제 브란덴부르크 문의 기둥 6곳을 오렌지와 노란색 스프레이로 칠해 훼손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