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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올 세수 59조 원 '펑크'…"법인 · 양도세 감소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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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국세 수입이 예산 대비 60조 원 가까이 덜 걷힐 것으로 정부가 공식적으로 계산했습니다. 글로벌 경기둔화로 법인세와 양도세 등이 크게 줄었다는 게 이유인데, 지방재정 집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조기호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지난해 하반기 올해 예산을 편성하면서 세수가 400조 5천억 원 정도 될 거라고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오늘(18일) 세수를 재추계 하면서 341조 4천억 원이 될 거라고 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