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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감사원 "장하성 · 김현미 등 22명 통계 조작"…수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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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정부의 통계 조작 의혹을 조사한 감사원이 대통령비서실과 국토부 등이 통계청, 부동산원을 압박해 통계를 조작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22명을 수사 요청했다고 밝혔는데, 당시에 정책실장이었던 장하성, 김수현, 김상조 전 실장 등과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등이 포함됐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정부 시절 부동산 가격과 소득, 고용 통계가 조작됐다는 의혹을 들여다본 감사원이 대통령비서실과 국토교통부 등이 통계수치를 조작, 왜곡한 불법 행위를 확인했다고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