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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연재] 뉴시스 '올댓차이나'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中 지준율 인하에 상승 개장...H주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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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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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5일 중국이 예금 지급준비율을 인하하는 금융완화에 나서고 뉴욕 증시도 강세를 보이면서 오름세를 이어간 채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06.09 포인트, 0.58% 상승한 1만8154.01로 출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39.50 포인트, 0.63% 오른 6314,65로 거래를 개시했다.

인민은행은 시중에서 강제로 예탁하는 지준율을 0.25% 포인트 내렸다. 이날 1년물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MLF)와 7일물 역레포 금리 모두 동결했다.

중국해양석유, 중국석유천연가스 등 석유 관련주와 석탄주 중국선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 대형은행 HSBC, 초상은행, 항셍은행을 비롯한 은행주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부동산주 비구이위안, 룽후집단, 의약품주 시노팜, 스야오 집단,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인터넷 검색주 바이두는 하락하고 있다. 전기차주 비야디 역시 떨어지고 있다.

의류주 선저우 국제, 홍콩중화가스, 홍콩 부동산주 카오룽창 치업, 헨더슨랜드, 화룬전력은 밀리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54분(한국시간 11시54분) 시점에는 284.10 포인트, 1.57% 올라간 1만8332.02로 거래됐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55분 시점에 85.04 포인트, 1.36% 뛰어오른 6360.19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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