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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대홍수 사망자 2만 명 넘을 수도"…각국 구호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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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홍수 피해가 큰 리비아에서는 피해 지역의 물이 빠지면서 참혹한 현장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사망자 수가 2만 명을 넘을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세계 각국에서는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수마가 할퀴고 지나간 리비아 동부 항구도시 데르나는 온통 진흙탕입니다.

물에 휩쓸린 차량들은 휴지처럼 구겨져 여기저기 널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