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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D리포트] '곡예 탈주극' 2주 만에 막 내려…"특급 교도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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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로 몸을 지탱해 가면서 교도소 벽 틈을 거꾸로 기어 올라서 탈출했던 탈옥범이, 결국 2주 만에 40km 떨어진 숲에서 체포됐습니다.

범인을 잡은 1등 공신은 열화상카메라와 경찰견이었습니다.

하늘에서 마약범들을 잡는 항공기가 숲속에 사람의 열을 포착했고, 이어서 땅에서 4살 경찰견이 수풀 속에 숨어있던 도주범을 물어서 잡아냈습니다.

[조지 비븐스 / 경찰 추적팀 팀장 : 경찰과 경찰견들은 아주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기습 작전 같은 것이었고요. 카발칸테(도주범)는 작전 직전까지 포위된 줄도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