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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들썩이는 기름값에 미 물가 오름세…연준 고민 깊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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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기준금리를 정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되는 소비자 물가가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국제 유가가 올라가면서 휘발유 값이 상승한 게 영향을 준 걸로 보입니다.

뉴욕에서 김범주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의 지난 8월 소비자 물가가 1년 전보다 3.7% 오른 걸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소비자 물가는 6월에 3%로 안정되는가 싶더니, 7월 3.2%, 8월 3.7%로 갈수록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