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성북구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담배꽁초에서 번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 성북구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가 약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13일) 저녁 6시 10분쯤 서울 성북구 공원관리사무소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6시 30분쯤 불길을 모두 잡았습니다.

누군가 창고 모퉁이에 있는 쓰레기봉투에 담배꽁초를 버렸는데 그 주변에 있는 폐지에 불씨가 옮겨 붙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불로 사람이 다치지는 않았지만, 공원 비품과 창고 10㎡가 불타 17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화면제공 : 성북소방서)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