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허위 인터뷰 의혹' 신학림 네 번째 검찰 출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허위 인터뷰를 하고 거액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는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검찰에 네 번째로 출석했습니다.

지난 7일, 검찰 조사를 받은 신 전 위원장은 오늘(13일)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해 사흘째 이어진 압수물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참관하고 있습니다.

검찰 출석 길에 취재진을 만난 신 전 위원장은 정치권에서 어마어마한 사건이 된 만큼 말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면서,

김만배 씨 부친상 부고를 보고 김 씨 연락처를 알아냈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느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신 전 위원장은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 수사를, 윤석열 대통령이 덮어줬다는 허위 인터뷰를 김 씨와 진행하고 1억6천5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AI 앵커 이름 맞히고 AI 스피커 받자!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