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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환자 정보 노리는 랜섬웨어…병원은 '방심' '쉬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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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국내 병원을 상대로 한 사이버 공격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악성코드를 이용해서 병원의 서버를 잠근 뒤에 거액의 돈을 요구하는 방식입니다. 환자들의 개인 정보가 많고, 또 중요한 수술이 이뤄지는 병원은 이런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안전해야 하는데, 관리에 허점이 많습니다.

김민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의 한 종합병원, 지난해 3월 환자 이메일과 비밀번호가 빠져나갔습니다.